그동안 니베아 쉐이빙 폼을 사용하다가 sns광고에도 자주뜨고 친구가 쓰고 추천해준 면도크림을 써봤습니다.
바로 '바버 501' 쉐이빙 부스터 면도크림입니다.
지금은 올리브영에서도 팔고 있고 3가지 종류가 있는데 저는 옐로우(비타)를 사용했습니다.
작년 12월 5일부터 사용해서 올해 3월 6일까지 사용했으니 거의 3개월 딱 맞춰 사용했네요.
그리고 새로 또 샀습니다.
제품 만족도가 상당히 높았습니다 ^^
지금부터 솔직한 후기
한번 작성해보겠습니다. 구입에 참고하세요~~
먼저 올리브영 홈페이지에 들어가면 제품 소개를 이렇게 하고 있습니다.
타입은 레드, 그린, 옐로우 이렇게 총 3가지 타입이 있습니다.
조금씩 더 특화된 분야가 있다고 생각하시면 되겠는데요.
아무래도 자주 면도하고 거무티티한 수염 자국이 평소에도 신경이 많이 쓰였기 때문에 고민끝에 옐로우를 사용했습니다. 본인이 좀 더 고려하는 쪽 제품을 사용하시면 되겠습니다.
옐로우를 사용했을 때 피부에 바르면 시원하고 냄새도 산뜻한 냄새가 납니다.
끈적임 없고 시원한 느낌이다 보니 바르는데 부담은 없었습니다.
어느정도 발라야 하나 처음엔 고민이었는데 조금만 손가락에 짜서 펴 발라보세요.
얼굴 전체에 노란 자국이 날 정도까지 바르진 않으셔도 됩니다.
수염에 전체적으로 발라졌다는 느낌이 나실때까지만 바르시면 됩니다.
이 쉐이빙 부스터의 특징에 대해 4가지로 소개하고 있습니다.
✔ 오일보호막 형성
✔ 밀착시켜 절삭력 상승
✔ 가시성을 높이는 투명한 체형
✔ 촉촉한 마무리
저는 이중에서도 절삭력 상승이 정말 좋았습니다.
면도기를 한번 밀때 확실히 덜 아프게 밀리고 부드럽게 밀리는걸 느꼈습니다.
왔다 갔다 하는 횟수도 줄어들었고 피부 상처도 확실히 덜 나게 되는걸 느꼈습니다.
이전에는 쉐이빙 폼을 썼었는데 그 때는 면도하면서도 면도기가 지나간 자리만 볼 수있었는데요.
투명한 형태다 보니 이것도 좀 편했습니다.
마무리 하면서 세수를 하게되면 폼보다는 확실히 잘 안지워집니다.
비누같은 느낌이다 보니 여러번 세수를 하게 되더라구요. 그렇다고 린스처럼 이게 지워진건지 안지워진건지 모를 정도는 아닙니다 .^^
가장 아쉬운 점은 가격이었습니다.
3개월 정도를 쓰긴했지만 여행용 치약만하게 생긴 녀석이 15,000원이 넘습니다..
(아까워서라도 처음엔 조금만 짜서 도포하세요.. ㅋㅋㅋㅋ)
확실히 일반 쉐이빙 폼보다는 비쌉니다..
3월 8일까지 올리브영 할인 기간이라 12,510원에 판매하고 있네요.
그리고 특이하게도 뚜껑을 돌려서 여는 타입입니다.
처음에 사용하시는 분들은 조금 어색하실 수도 있을 것 같아요.
그런데 이건 뭐 사용하다보면 익숙해져서 딱히 불편한 것 같진 않습니다.
손에 뭐 묻은 상태에서 돌리는게 아니니깐요.
결과적으로 만족스러운 제품입니다.
잘 밀리고, 바짝 밀리고, 자국 잘 안보이고, 상처 덜나고..
가격만!! 더 내려와주면 너무 만족스러운 제품이겠네요 ㅎㅎ
장점
✔ 높은 절삭력
✔ 낮아진 상처 발생 빈도
✔ 거뭇한 자국 줄어든 느낌
✔ 안아프게 미끌리는 느낌
단점
✔ 비싼 가격
✔ 돌리는 타입의 뚜껑(?)
✔ 행굼시 한번에 지워지지는 않음..(단점까지는 아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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