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음파 가습기(홈플래닛 가습기 4L) 조용하다...무드등까지!

이번에 소개해드릴 제품은 홈플래닛 초음파 가습기입니다.😊

 

저는 겨울철에 자다보면 코가 막혀서 중간 중간에 잠을 잘 깨는 편입니다.. 깨고나면 항상 코가 막혀서 숨쉬기도 힘들고 한번 깨고 나면 코가 막혀서 쉽게 잠도 잘 못드는데요.

 

예전에 가습기를 잠깐 써보니 확실히 덜 막히더라구요. 그래서 이번에 아예 새로 구입해봤습니다.

 

가습기 살 때 제가 가장 고려한 사항은 '적은 소음'입니다.

밤에 조용한데 초음파 소리에 물방울 터지는(?) 그런 소리가 나면 또 은근 신경 쓰이거든요. 

 

그래서 주문했던 제품은 바로 이 제품입니다.

 

쿠팡에서 가습기를 검색해서 선택한 제품인데요.  

지금 두 달 정도 사용한 후기를 말씀드릴게요😁

 

당시 약 3만원 정도 주고 샀는데요. 

전반적으로 저는 가격대비 만족하게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

 

쿠팡 상세설명에 보면 저런 특징들이 있어요. 

다른 제품들과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4L용량이 그렇게 큰 용량은 아니긴 하지만 집에서 밤에 틀어놓고 자는 용도면 충분해요. 

꽉 채우고 약한 세기로 틀어놓으면 이틀도 쓸 수 있었습니다!

 

다른 제품과 좀 달랐단거는 바로 간편한 급수!!

여기서 급수에 따라 모델이 두 가지로 나뉩니다.

모델 선택에 주의하세요

우선 아래 사진은 제가 산 모델입니다.

그냥 평범하게 뚜겅을 열고 직접 급수를 하면 되는데요.

동일한 가격에 있는 HL1-1001D1 모델은 뚜껑을 열지 않고 아래 사진 처럼 급수를 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런데.. 아래 사진에 있는 모델은 1001D 모델 사진인데 뚜겅을 열지 않고 하고 있네요..)

 

 

설명이 잘못 된건지 사진이 잘못 된건지는 모르겠네요.... 

 

안전하게 설명에 해당하는 제품에만 뚜껑을 열지 않고 급수하는 걸로 해요~ ㅋㅋㅋㅋ

 

두 가지 제품 차이점은 급수도 있고 무드등 차이도 있어보이는데요.

우선 제가 산 1001D 모델은 이렇게 밑 테두리에서 무드등이 보입니다.

무드등 색은 제가 조절하는 건 아니고 주기적으로 변해요~

이와 다르게 HL1-1001D1 모델은 제가 써보진 않았지만 내부가 전체 보이는 식이지 않을까 생각되는데요.

안이 투명하기 때문에 다 보일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이렇게 아랫부분에 무드등이 달려있기 때문이죠!

 

그리고 가장 중요한 소음!!! 

음... 사실 예전에 쓰던 것과는 다르게 소음이 좀 있었어요.. ㅠㅠ

디자인이 심플해서 샀던 이유가 큰데 생각보다 소음이 아예 없진 않더라구요.. (가습기 다 비슷한줄.. ㅠㅜ)

 

예전 가습기는 최대 세기로 틀어놓으면 안에서 물방울 터지는 듯한 소리가 들리고 기계 소리가 안들렸는데요.

이 제품은 반대로 모터음(?) 소리가 들리더라구요. 물방울 소리는 거의 안들려요. 

 

들리시나요?? 작은 우우우웅 소리가..

잘 들리는 지 모르겠네요. 휴대폰 가까이 가니까 소리가 들리는 것 같아요.

이게 조금 아쉽...

 

그리고 가습기 살균제 때문에 다들 청소 불안하실거라 생각된는데요.

통 자체 구조가 복잡하지 않고 넓어서 손이 잘 들어가요!

마지막으로 분무량 보여드릴게요.

 

방 하나에 사용하기에 부족하지 않은 분무량이라고 생각되요. 

 

장점

✔ 적지 않은 용량

✔ 은은한 무드등으로 분위기 up!

✔ 물방울 소리가 나지 않는 소음

 

단점

✔ 분위기 잡으려는 무드등이 모델에 따라 오히려 수면에 방해가 될 수도 있을것 같음.

✔ 물방울 소리는 나지 않지만 기계음 같은 소리가 나서 적응하는데 시간이 좀 걸릴 수 있음. 소음에 예민한 사람이면 고민해볼 사항.

 

참고하시고 제품 선택에 도움이 되길 바래요!!^^